당신의 믿음은 바르고 건강한가?
부모의 ‘신앙 유전자’부터 검사하라!


자신이 신실한 믿음을 가지는 것도 기적이요 중요하고도 어려운 일이지만, 그 믿음이 후대에 잘 이어지는 것은 더 기적이고 더 중요하고 더 어려운 일이다. 선대(先代)가 홍수 같은 무서운 심판에서 겨우 구원받은 경험을 했다 하더라도, 하나님에 대한 경험과 지식이 자녀들에게 제대로 전수되는 것은 또 다른 문제이다.

성경적으로 볼 때, 믿음의 전수는 우선 가정에서 이루어져야 한다. 하나님이 그분의 백성들을 부르실 때는 ‘대대로’ 믿음의 가정을 이루라는 것이고, 가정을 통해 하나님을 경외하는 ‘경건한 자녀’를 양육하는 것이 그 가정의 가장 막중한 사명이다. 부모가 먼저 하나님을 깊이 경험하고 그것을 다음세대에게 잘 전수하는 것, 이것이 그리스도인 가정의 존재 이유다.

이제는 자녀에게 가르치려 들기 전에, 유전하고 싶은 부모의 믿음부터 점검하라! 부모의 믿음이 진정한 믿음이라야 그것을 물려주는 일이 의미 있게 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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